| 작 성 자 | 하관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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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 성 일 | 2005-06-16 16:15:49, Hits : 34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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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의 모 변리사께서 Fax 전문을 통해 당사에 통보하기를 "면역빌딩" 구축에 대한 당사의 캐치 프레이즈가 매우 유용한 홍보용 단어라고 생각되는데.... 이미 당사는 이 용어로 광고를 하고 있습니다. 서울의 모 회사 대표가(환경 제품 생산 및 판매 회사:소독제, 광촉매 외) "면역빌딩" 이라는 단어를 2004년 이미 특허청에 상표로서 출원하여 현재 등록 공지 기간으로 파악되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만약 이와 같은 학문적 단어가 상표 등록이 될 경우 다수의 환경 관련 회사 및 학자들의 연구 논문에서 조차 "면역빌딩" 이라는 단어를 함부로 사용하지 못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질 수도 있는 바 당사에게 비용을 들여서라도 이의 신청을 할 것을 종용하였고.... 이 내용에 당사가 학회에 의견을 묻고자 하는 뜻은... 이러한 학문적 단어가 어느 특정 회사의 전유물로서 또한 영업 홍보용으로서 제3자가 사용이 제한되는 상표 등록의 대상이 될 수 있는지 여부와....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학문적 단어를 가지고 상표 등록을 할 수 있는지.... 만약 대응할 가치가 있다면 비용의 지출이 필요하더라도 대응할 생각입니다만... 실내환경학회장님과 회원분들께 머리숙여 자문을 구하고자 합니다. "면역빌딩" "그린빌딩"'녹색가정" 운동 등 이러한 환경적 요소가 강한 범사회적으로 통용되는 용어들은 이미 미국에서는 누구나 흔하게 사용되는 한문적 용어일 뿐입니다. 도대체 대한 민국의 특허 출원이나 권리상의 해석은 왜 이리 난잡한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이 변리사님의 말씀은 '면역빌딩"은 충분히 등록될 가능성이 있으며(이의 제기가 없으면) 등록 이후에 무효화 하려면 상당한 비용 지출이 불가피 하다고 합니다. IEQ나 IAQ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있는 한국에서 몇몇 환경적 용어의 독점적 상표권 등록 기도는 이 분야에서 일하는 모든 관련 업계에 찬물을 끼얹는 이기적인 발상에서 나온 출원 업체 대표의 무지한 발상에서 시작된 것을 알리고 싶습니다. 비단 "면역빌딩" 용어 뿐만아니라 앞으로도 이와 같은 독점적 용어를 소유하려는 발상은 계속될 것으로 사료되는 바 관련된 학회의 관심을 촉구합니다. 당사는 힘이 닿는대로 이러한 독점적 용어 소유에 대한 기도를 사전에 막고자 하는데 적극 협조하고자 하며 의견을 묻습니다. 바이오존 코리아(주) 대표 하관수 031-421-72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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