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 성 자 | 천봉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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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 성 일 | 2020-03-16 17:28:21, Hits : 13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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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럽게 아파트 단지나 기타 동네의 경로당이나 노인정, 마을회관이라는 이름의 시설이 어린이집, 유치원의 수 보다 늘어나는 추세랍니다. 반면에 이탈리아가 일본에 이어 두번째로 노인인구가 많은 나라인데 이번 코로나19로 가장 많은 수의 확진 사망자로 모두 노인들이라고 합니다. 몇 해 전부터 서울시, 보건복지부에 올린 공기청정기 지원해달라고한 민원에 대하여 얼마 전에야 비로소 보건 복지부, 지자체에서 공기청정기의 임대료와 필터 교체비용 정도를 지원한다는 조건으로 각 한 대씩 들여놓아 실내공기 질이 훨씬 개선되어가고 있다고 한다. 아무래도 개인위생에 빈틈이 많은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자연현상의 노인 냄새와 돌아가면서 식사를 만들어 함께 먹음으로 해서 각종 찌개 냄새가 뒤섞여 경로당 실내에 가득했던 것으로 겨울난방이나 여름 에어컨사용으로 만든 실내공기를 함부로 내보내기가 여간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한 곳에 오랜 시간 머물면 그 냄새들에 면역이 생겨 느끼지 못하게 되는데, 이때 새롭게 문을 열고 들어오는 사람들은 차마 들어서기가 어려운 지경에 이른다 하겠다. 게다가 점심이나 혹은 집에서 가져온 음식을 데워 나누어 먹기 위하여 후드를 켜고 불 위에 올려 데울 때 뚜껑을 밀고 나오는 뜨거운 김과 음식냄새는 사방으로 퍼져 나와 후드로 나가지 못하고 실내로 들어가는 것이다. 이렇게 해서 실내에 가득 퍼지는 음식냄새와 연기로 인하여 심하게는 주부폐암이라고 하는 암까지 걸린다고 한다. 이는 음식에서 나오는 휘발성 유기화합물(N, C, S,. .)이 실내공기에 머물고 있는 다른 휘발성 유기화합물과 화학적인 반응을 하여 강한 발암물질(Nox, Sox, Cox . .)로 생성되는 것이라고 한다. 그런데다 현재 지원하고 있는 공기청정기로 모두를 해결할 수가 있다고 해주었으니 괜찮을 것이라고 판단하는 것 같아서 매우 안타까운 일이다. 그 이유는 모두가 공기청정기를 으뜸이라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실내공기가 오염되어 있을 때 그 오염된 공간의 공기를 맑은 것으로 필터를 사용하여 걸러내는 정화장치이기 때문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실내공기가 오염이 되지 않도록 하여야 하는 것이다. 예를 든다면 어린이집에서 애들이 뛰어 노는 일이 최고의 재미난 놀이 가운데 하나이듯이, 노인정에는 무엇보다 어른들이 뛰어 노는 일은 없을 것 같고 오로지 입이 즐거워야 할 것이다. 이런 일에는 주방 레인지의 불 위의 음식냄새나 연기를 내보낼 후드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다. 그런데 레인지 후드만큼은 확실하게 조리 중에 발생하는 음식냄새나 연기를 모두 배출하여 실내로 들어갈 것이 없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제까지 개발된 레인지후드라는 것은 크나큰 문제가 원래부터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레인지후드는 기능면에서 'e나라표준'에 기준이 없다는 것이다. 레인지 후드를 제작하는 업체들 간에도 발생량의 60%배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이렇게 하기에는 해결할 수가 없는 일이 있다. 조리 중에 뚜껑을 밀고 나와 사방으로 흩어져 나가는 것들이 모두가 똑 같지가 않다는 것이다. 어떤 무리는 습기가 많이 포함된 뜨거운 수증기와 비중이 무거운 휘발성 유기화합물인 반면 어떤 무리는 가볍고 수분이 없는 가스형태의 기체로 나온다는 것이다. 즉 어떤 무리는 나오는 순간 냄비 곁에 물방울이나 작은 기름이 튀듯이 떨어지고, 어떤 것들은 후드로 곧장 올라가 나가는 것들이 섞여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바닥으로 내려가는 것들은 바로 후드로 올라가지 않은 채로 머무르면서 여러 형태로 서서히 분해되어 공기 중에 퍼져나간다는 것이다. 여기에 더해서 이제까지 누구도 밝히지 못한 사실이 한 가지가 더 있다는데, 그것은 실내에서 후드로 인하여 발생하는 실내공기의 흐름에 관한 것이다. 즉 레인지후드는 조리하는 사람 키 높이를 고려해서 실내 바닥에서 160cm높이에 설치하는 것으로 LH건설에서 기준으로 하고 있으며, 또 실내높이를 230cm로 하며 조리대와 후드 간의 거리를 70cm로 한다고 한다. 바꿔 말해서 레인지 위에서 발생하는 연기나 음식냄새가 70cm거리에서 결정된다는 것이다. 그런데 실제로 살펴보면 실내높이의 약 2/3(160cm) 높이에서 힘차게 돌아가며 실내공기를 내보내고 있는 것으로 이렇게 나가는 실내공기는 바로 아래 레인지 주변의 뜨거운 공기가 힘 있게 위로 올라오지만 이보다 먼저 가장 후드에 가까이 있는 실내공기가 먼저 후드로 몰려나가는 것을 알 수가 있는데 이는 크게 실내 전체에서 본다면 시계반대방향의 흐름이 발생하여 레인지 바로 아래로 내려앉은 비중이 크게 무거운 것들에서 나온 것들이 이 흐름에 실려 사방 실내 깊은 곳으로 퍼져 들어가는 것을 알 수가 있는 것이다. 결국 냄새가 실내로 퍼져 들어간다고 하는 또 하나의 원인이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할까? 조리 시에 뚜껑을 밀고 나오는 것들이 사방으로 흩어져 나와 위에서 돌아가는 후드의 힘이 닿는 범위를 벗어나지 않도록 . . 1.냄비 뚜껑이 냄비의 속으로 약간 들어간 것으로 하여 뚜껑을 밀고 사방으로 나온 것들이 곧바로 냄비의 벽에 닿아 방향을 곧바로 위로 바꾸는 조리용 냄비로 바꿔야 하고, 2.이렇게 위로 올라간 것들이 돌아가는 후드로 빨려 들어가는 실내공기에 섞이기 쉽게 후드를 조금이라도 더 밑으로 내리는 효과로 하고, 3.오르는 도중에 식어 옆으로 확산하여도 후드의 범위를 크게 벗어나지 않도록 울타리로 감싸는 그러한 보조 장치가 필요한 것이다. 이는 밑에 있는 레인지 주변의 뜨거운 공기가 위로 오르다가 후드로 빨려나가는 실내공기에 쉽게 섞여 나감으로 해서 전체 실내로 보면 실내공기는 시계 방향으로 흐르는 것을 알게 되어 이는 오르는 도중에 미처 나가지 않은 것들이 실내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고 반대로 레인지가 있는 위치로 되돌아 끌어와서 후드로 올라가게 하여 배출하는 것이라 하겠다. 이러한 효과로 실내에 들어와 있거나 발생한 미세먼지를 포함하고 있는 꽃가루 등 실내공기를 후드로 배출하고 대신에 그 만큼의 바깥공기가 들어오는데 있어서, 4.최근 지어진 건물들은 에너지와 소음 등의 문제로 외부와 철저하게 밀폐되어 있어 환기구나 통풍구를 통하여 외부와 자연 환기가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하겠다. 그래서 이들 구멍의 시설물 안쪽에 활성탄 가루를 묻힌 키친타월 같은 재질로 만든 필터를 한 겹 정도 부착하여 들어오는 공기를 걸러냄으로 하여 맑은 실내공기로 유지한다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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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집의 경우 일반 아파트에 설치된 곳은 모두가 아파트와 같은 주방으로 레인지후드가 같은 것으로 유치원이나 학교 시설과 같이 크다란 후드가 아니랍니다. 이런곳에도 후드 보조장치를 설치하면 어린이집 안으로 음식냄새가 안들어가고 간다하여도 극히 짧은 시간안에 후드로 배출이 되어 마치 창문을 열고 환기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본답니다. 그래야 어린이들을 낮잠을 재우더라도 맑은 공기에 잠을 자게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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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요한 것 가운데 하나가 조리용기인 냄비랍니다. 뚜껑이 사진과 같이 속으로 조금 들어가서 닫히는 것으로 당장이라도 모두 바꾸셔야합니다. 그래야 음식이 끓으면서 나오는 김과 냄새가 위로 올라간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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