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시는 글>

 나노기술의 발달로 나노물질의 안전성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다루어지고 있습니다. 새삼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극미세입자가 우리의 생활환경에 널리 존재한다는 사실을 다시 생각하게 합니다. Euro 5에 이미 나노입자의 배출 규제치를 설정한 상태이므로, 나노물질의 안전성에 대한 고민과 대책은 자동차 분야에서 제일 앞서 가고 있습니다.

 저희 연구팀은 환경부·한국환경기술진흥원의 무·저공해자동차사업단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지난 4년여 동안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극미세입자를 대상으로 엔진 및 자동차에서 측정방법, 대도시 생활환경 및 인체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엔진, 대기 에어로졸, 환경보건 전문가들이 모여 다학제적 연구를 수행하여 왔습니다.

 이번 워크샵에는 특별히 환경 나노입자의 대가이신 미국 Desert Research Institute의 Watson 박사와 Chow 박사를 모셨습니다. 또한, 최근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Black Carbon의 기후변화 영향에 대한 문제를 함께 논의하기 위한 세션도 마련하였습니다.

 바쁘시더라도 많이 참석하셔서 자동차 배출 극미세입자 문제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토론하는 기회를 가지시길 부탁드립니다.

2009. 2

공동연구책임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배귀남

한국기계연구원 김홍석

연세대 환경공해연구소 신동천

고려대 명차리

- 일   시 : 2009년 3월 6일 (금) 09:30~17:00

- 장   소 :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국제협력관 1층 컨벤션홀

- 주   최 :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국립환경과학원 교통환경연구소,한국기계연구원,

            연세대 환경공해연구소, 고려대, 서원대, 가톨릭대

- 후   원 : 무·저공해자동차사업단, 한국환경기술진흥원, KPMP Forum,

            한국자동차공학회, 한국입자에어로졸학회, ABC무역

- 연락처 : 이승복 02-958-5821, 5823, 011-9971-9101

※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