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비주얼
학술동향
첨단 나노소재 새 제조기술 국내 개발
작 성 자 kosie
작 성 일 2005-01-12 10:10:31, Hits : 1684
나노소재 `제올라이트' 다양한 형태로 빠르게 제조가능

담배필터ㆍ친환경세제, 공기정화용 나노촉매 등 산업적 응용분야 넓어

(서울=연합뉴스)니코틴 등 유해물질을 걸러내기 위한 담배필터나 공기정화기 등에 사용되는 첨단 나노 소재 `다공성 나노소재(제올라이트)'를 빠르고 다양한 형태로 제조할 수 있는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한국화학연구원 장종산ㆍ황영규 박사팀은 인하대 박상언 교수와 공동으로 6년여간 `마이크로파에 의한 다공성 나노소재의 자기조립 및 응용' 연구를 실시한 끝에 이같은 성과를 올렸다고 11일 밝혔다.

이 기술은 현재 1일 이상 소요되는 제올라이트 제조공정을 3∼5분으로 줄일 수 있고 응용분야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제작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따라서 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제올라이트 판매가를 현재 t당 5만달러(기존 공정)에서 2만5천달러로 절반 가량 줄이고 연간 100억원대의 제조공정상 에너지 소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장 박사팀의 연구논문은 오는 14일 발행되는 독일의 유명한 화학저널인 앙게반테 케미(Angewante Chemie) 1월호 국제판에 `VIP' 논문으로 게재될 예정이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1g으로 운동장만한 표면적(400∼800㎡)과 분자크기의 균일한 구멍을 가진 제올라이트 나노세공체 구조물에 마이크로파를 쪼이면 나노입자들이 벽돌처럼 쌓이면서 나노촉매ㆍ나노섬유ㆍ나노멤브레인 등을 만든다는 것을 밝혀냈다.

제올라이트는 담배필터, 친환경 세제, 나노센서, 컴퓨터 중앙연산장치(CPU) 냉각제, 탈취 및 공기정화용 나노광촉매, 자동차 배기가스 정화용 흡착제, 석유화학제품 등의 소재로 널리 사용되고 나노 결정모양 및 기능성 조절, 필름 코팅 및 표면처리 등 첨단소재 영역에도 응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장 박사는 "이번 기술은 마이크로파를 이용함으로써 기존 기술에 비해 획기적으로 제올라이트를 빠르고 다양하게 합성할 수 있다"면서 "상용화되면 제조설비를 10분의 1로 줄일 수 있는 등 시장가치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05/01/11



답글 수정 삭제 목록으로 새글작성   

다음글  (2005/01/13) 환경부 예산 전년比 6.6% 증액
이전글  (2005/01/10) <인사>환경부

기관명 : (사)한국실내환경학회  /  대표 : 박덕신  /  주소 : (06160)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63길 12, 330호 (삼성동, LG 선릉에클라트 B)
사업자등록번호 : 206-82-07500  /  전화: 02-2294-1510  /  팩스: 02-2294-0160  /  이메일: kosie@hanmail.net
Copyright ⓒ (사)한국실내환경학회, All right reserved.

맨위로